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합격, 그리고 첫 달

@oxlzlo · March 01, 2024 · 2 min read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8기 합격, 그리고 첫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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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17시,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로부터 8기 합격 메일이 왔다.

이미 우테코와 싸피에 불합격했던 터라 뭐라도 빨리 해야한다는 마음에 패스트캠퍼스 합격이 절실했던 것 같다.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슬랙에 참여해 개강 전 수강생들과 매니저님을 염탐 했던 것 같다 (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나와 이름 석자가 완전히 같은 동명이인이 있었다! 🤣

2월 5일에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개강을 하고, 금방 그룹스터디 조원이 정해졌다.

우리 조는 알고리즘(코딩테스트)과 회고를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고, 조 이름은 ‘알고(Know) 회고 하조’ 라고 지었다.

내가 제안한 조 이름이였는데, 두가지 의미를 담아봤다.


알고리즘, 그리고 회고 하자

제대로 알고(Know) 회고 하자




설날을 지내고 2월 13일부터 그룹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스크린샷 2024-02-26 오후 10 26 45 (점점 줄어드는 조원들…)


사진에서는 4명으로 시작해 3명으로 줄어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처음엔 5명으로 시작했다..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 풀이를 공유하려고 했지만, 그룹원들 간에 학습 편차가 있어서 자바스크립트를 먼저 공부하기로 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 코어 자바스크립트 부분의 기본편부터 하나씩 파트를 맡아 공부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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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래와 같이 파트를 맡아 발표하게 되었다.

  • 1회차 ⇒ 04. 변수와 상수
  • 2회차 ⇒ 10. if와 ‘?’를 사용한 조건 처리
  • 3회차 ⇒ 11. 논리 연산자
  • 4회차 ⇒ 15. 함수

나는 이미 어느정보 자바스크립트를 선행 학습 하였기에 좀 더 제대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스터디 준비를 했던 것 같다.

근데 생각보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어서 이후에 패스트캠퍼스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다룰 때 좀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패스트캠퍼스에서 블로그 개설이 필수라 개발 블로그를 제작해보았다.

처음에는 내가 좀 더 다루기 쉬운 티스토리나 벨로그를 사용해 블로그를 관리하려고 했는데, 깃허브 내에서 레포지토리로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gatsby’를 이용해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봤다. (잔디도 채우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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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sby를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 알게 되고, 당연히 처음 사용해봤기 때문에 처음엔 진짜 너무 헷갈리는 부분도 많고, 계속 구글링 하면서 어떻게 만드는지 찾아봤다.

당연히 오류도 계속 발생… 진짜 머리 아팠다 ㅜㅜ (내가 힘들었던 부분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봐야지)

그래도 결국 블로그 만들기에 성공하니까 진짜 그냥 뿌듯 그 자체 😆

티스토리와 벨로그와는 다르게 차별성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쁘지 않은가..? 🥹


블로그에 스터디에서 발표했던 자료들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지금에야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발표했던 파트 말고 다른 파트들도 순서대로 정리해서 업로드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이후에 정리해서 업데이트 해야겠다.




이번 회고는 인생 첫 회고글이라 그냥 일기처럼 작성 해봤다..

HTML과 CSS의 첫 과제로 클론코딩을 해봤는데, 그 부분은 따로 다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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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룹스터디는 월별 목표에 본인의 일별 TODO를 작성한다. 비어있는 날이 없도록 하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생겨버린 구멍들…

3월부턴 평일은 꼭 다 채우는 걸로 하자 ㅠ

@oxlzlo
Front-End Developer